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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선택 고민
    일상 2019. 9. 23. 15:12

    마크다운 테스트

    잘되나?
    굳이 티스토리에서 쓰겠다고 하는 게 맞는 것일까?
    그냥 편하게 네이버로 갈까?
    뭐 때문에 내가 티스토리를 선택한 걸까?

    익명성

    티스토리가 익명성은 확실히 보장 된다. 괜한 눈치 때문에 글쓰기가 망설여질 이유가 없다.

    네이버는 익명성이 떨어지나?

    글쎄... 곰곰이 생각해보자.
    이웃 시스템을 깡끄리 무시한다면 상관없겠지만 어쨌든 의식이 되지 않을까?

    밴드든 뭐든 전화번호만 있으면 다 연결되는 세상이니 아무래도 익명성은 티스토리가 나을것 같다.

    블로그 용도를 생각해보자

    개발 기술 블로는 이미 github.io로 진행하고 있다.
    일상이나 생각정리용 도로 필요해서 네이버나 티스토리에서 고민이 되었다. 마크다운과 익명성 때문에 이걸 택했는데 불편한 점이 꽤 많다. 지금도 고민 중이다.
    어차피 유입이나 수익성을 위한 개설이 아닌 다분히 나만을 위한 공간이 필요했을 뿐이다. 복잡한 머리속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할 공간 그 뿐이다.

    검색이나 유입, 수익 이런 거 다 필요 없다.

    비교

    그래도 비교라도 해보자.

    티스토리

    • 장점
      • 마크다운 가능
      • 익명성
    • 단점
      • 모바일 에디터 지원 미약하다.
        • 모바일 페이지에서 데스크톱 모드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가능하긴 하지만 불편한 건 사실이다.

    네이버 블로그

    • 장점
      • 모바일에서 작성하기 편리하다.
      • 네이버킵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 등 다양한 편의성 제공
    • 단점
      • 마크다운 지원 안됨
      • 네이버에 구속된 느낌
      • 자율성이 많이 떨어진다 함.

    그래서 선택은

    사내 폐쇄망 환경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애초 에버노트를 애용했었으나 인터넷망이 막힌 이후부터는 원노트를 사용했었다.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사용했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꽤 괜찮은 물건이었다. 하지만 결국은 기록한 내용은 회사에서만 볼 수 있어 답답함은 여전했다.

     

    결국 블로그라는 통로를 발견하고 기록을 할 수 있다니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이러다 언제 막힐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한 블로그에서 열심히 기록하고 정리를 해보자. 그저 손놓고 멍하니 있는 것보다 백배 낫다.

     

    뭐라도 적고 생각해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곳은 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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